재건축 이주비 대출 한눈에 – 한도·금리·신청 절차 총정리

재건축 이주비 대출은 조합원이 철거 전 임시 거처로 옮길 비용을 마련할 때 필수입니다. 하지만 2025년 7월부터 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이주비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돼 한도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건축 이주비 대출 자격·한도·신청 절차를 최신 규정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재건축 이주비 대출 개요와 자격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조합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는 기존 주택과 추후 분양권(입주권)이 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감정가의 30 ~ 40 %만, 비규제지역은 60 %까지 대출이 가능하니 사업장 위치별 LTV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025 규제·금리 동향

  • DSR 3단계 적용 : 1억 원 이하 이주비도 총부채 한도 계산에 포함
  • 보증 비율 단일화 : HUG·HF·SGI 모두 90 %로 통일 예정, 수도권은 추가 인하 검토 중
  • 금리 : 4월 기준 4.3 % ~ 5.6 %대(은행·신용도별 차등). 금리 상승기에 고정금리·분할상환 선택이 유리합니다.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

  • 조합원 확인서(조합 발급)
  • 주민등록등본·인감증명서
  • 종전주택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감정평가서(조합 일괄 발급)
  • 분담금 납부 예정액 확인서

온라인 신청 방법

KB국민은행 집단이주비대출 페이지에서 24시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1. KB스타뱅킹 로그인 → 메뉴 검색창에 ‘이주비’ 입력
  2. 대출 대상·한도 확인 후 약정서 전자서명
  3. 서류 자동 제출(인증서 연동) → 결과 확인

현장 상담을 원하면 영업점 ‘집단대출 전담 창구’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은행별 주요 조건 비교

구분 KB국민은행 집단이주비대출 신한은행 재개발·재건축 이주비대출
신청 채널 모바일·인터넷·영업점 영업점(전담 PB)·유선 상담
한도 감정가의 최대 100 % 내 조합 승인액 투기과열지구 40 %, 기타 60 %
기간 최대 5년(입주 예정일까지) 최대 5년
상환 만기일시·원리금균등 만기일시·혼합형
특징 비대면 서류 제출·실시간 한도 조회 분담금 대출과 패키지 가능

(조건은 2025년 5월 공시 기준이며, 조합·신용도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 후 유의사항

상환 구조 점검

  • 거치기간 종료 시점에 원리금 부담이 급증하니, 잔금 대출·분담금 대출과 상환 스케줄을 맞춰야 합니다.
  • DSR 재산정 : 중도금·분담금 대출이 추가되면 총부채가 늘어나 추후 신용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 대비

고정·변동 혼합형 상품을 선택하거나, 만기 2년 전부터 ‘대환 전용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면 급격한 이자 상승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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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이주 후 임차 보증금이 필요한데 별도 대출이 가능할까요?
A. 일부 은행은 이주비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패키지로 제공하니 상담 시 함께 문의하세요.

Q. 2주택자인데 투기과열지구 LTV 40 %를 초과해 받을 수 있나요?
A. 현행 규정상 초과분 대출은 불가합니다. 보유 주택을 2년 내 처분 조건을 붙이면 일부 은행에서 50 %까지 허용 사례가 있습니다.

Q. 이주비 대출이 가계부채로 잡히면 DSR 초과 시 영끌(대환) 방법은?
A. 조합 명의 사업비 대출 전환(비가계부채)이나 분담금 대출로 대환해 총 DSR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한눈에 정리

  • 자격 확인 : 조합원 + 규제지역별 LTV(투기과열 30 ~ 40 %, 비규제 60 %).
  • 서류 : 조합원 확인서·감정평가서 등 5종.
  • 신청 : KB·신한 등 주요 은행 비대면 / 영업점 → 신청하기
  • 주의 : 2025년 7월부터 DSR 3단계 적용, 한도·금리 사전 점검 필수.
  • TIP : 분담금 대출과 동시 상담해 상환 스케줄을 맞추면 금리 협상에 유리합니다.

재건축 이주비 대출 조건을 미리 숙지해 이사비 걱정 없이 새 아파트 입주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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