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놓치면 안 되잖아요?”
지난 코로나 시절 25만 원이 통장에 ‘뿅’ 하고 들어왔던 기억, 저 역시 생생합니다.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다시 포함되면서 4월~5월 자동·신청 지급이 가시화됐습니다. 대상·금액·신청 창구만 빠르게 챙기면, 지갑 사정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동시에 살릴 수 있어요.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포인트만 콕 집어드릴게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원 취지
2025년 4월 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차 추경에는 생활안정·재해복구 항목으로만 4,000억 원 이상이 편성돼 있습니다.
근거 법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로, 대규모 재난 시 중앙정부가 전국적 구호지원을 결정할 수 있게 합니다.
행정안전부 역시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6,786억 원 규모 필수 추경안을 편성, 재난지원금 즉시 집행 의지를 밝힌 바 있죠.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비 위축이 심화된 2025 상반기, “내수 방어용 피드백 루프”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여야 공통된 판단입니다.
예산 규모 및 지급 일정
예산 틀: 여야 합의 초안은 전국민 25만 원 + 저소득층 추가·소상공인 패키지
| 단계 | 일정(예상) | 비고 |
|---|---|---|
| 정부안 발표 | 3월 28일 | 기재부·행안부 공동 |
| 국회 통과 | 4월 10일 | 여야 합의 처리 |
| 지급 개시 | 4월 29일~5월 8일 | 자동·신청 병행 |
지원 대상·금액 (지원금 종류)
전국민 지역상품권 25만 원
- 대상: 약 5,200만 명 전 국민
- 형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 예산: 약 13조 원(야당 기준)
저소득층·차상위 최대 50만 원
- 기초생활수급·차상위·한부모 270만 명
- 기존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입금 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패키지
| 구분 | 지원 내용 |
|---|---|
| 에너지 바우처 | 100만 원 |
| 시설·장비 교체 | 최대 200만 원 |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
- 오프라인: 주민센터·농협·새마을금고 창구
- 유의사항
1. 건강보험료 기준 초과 시 제외 가능
2. 신청 기한 내 미신청 시 지급 불가
3. 허위·중복 신청 시 전액 환수 및 법적 제재
자주 묻는 질문
Q. 미성년 자녀도 받을 수 있나요? → 세대주 신청 시 전원 포함
Q. 나는 기초수급자다, 따로 신청? → 아니요, 자동 지급
재난지원금 사용처
- 지역상품권/선불카드: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학원, 의료기관(지자체 지정)
- 사용 기한: 발급일로부터 3개월
- 소비 팁
1. 대형마트·온라인몰 제한 → 지역 골목상권 위주 사용
2. 기존 카드사 이벤트와 중복 캐시백 가능 여부 체크
3. 가족 상품권 합산 결제 → 고가 생필품 ‘쓸어담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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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생활비 ‘숨통 트는’ 한 줄 정보
가구당 25만 원이 들어온 날, 저는 지역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을 보고 추가 3만 원 캐시백까지 챙겼습니다. 작은 정책 한 줄이 생각보다 큰 숨통을 틔워주더라고요. 아직 신청 전이라면 오늘 대상 여부부터 확인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