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는 전기차 지역별 보조금, 지원 금액부터 청년·다자녀 가구 혜택까지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울릉군, 서울, 광주 등 지자체별 차이를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전기차 보조금 개요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구매 시 지급되는 국비 보조금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지방비 보조금으로 구성됩니다. 보조금 지급액은 차량 가격, 주행거리 등 성능 요건 및 각 지자체의 예산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국비 보조금
- 차량 가격 기준
- 5,300만 원 미만: 보조금 100% 지급
- 5,300만 원~8,500만 원 미만: 보조금 50% 지급
- 8,500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제외
- 성능(주행거리)에 따른 차등
- 중·대형 전기차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40km 이상이면 보조금을 전액 지원, 440km 미만이면 10km마다 8만 1,000원씩 차감
- 경·소형 전기차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80km 이상이면 전액 지원, 미만일 경우 10km마다 5만 원씩 차감
전기차 지역별 보조금 지원 현황
- 울릉군: 최대 1,680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국비+지방비 합산 시)
- 영암군: 최대 580만 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
- 광역시
- 광주광역시: 최대 910만 원
- 부산광역시: 최대 860만 원
- 대구광역시: 최대 830만 원
- 인천광역시: 최대 810만 원
- 서울: 국비 최대 580만 원 + 추가 지방비 보조금으로 보조금 총액 결정
지자체별 보조금 예산 및 지원 대수는 매년 혹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해당 지자체의 보조금 공고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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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다자녀 추가 지원 대상
- 청년층(생애 첫 전기차 구매, 19세~34세)
- 국비 보조금의 20% 추가 지원
- 다자녀 가구
- 2명: 100만 원
- 3명: 200만 원
- 4명 이상: 300만 원
이 같은 추가 보조금이 적용되면, 예를 들어 광주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937만 원, 부산은 888만 원, 대구는 857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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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별 보조금 예시
-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차값 약 7,199만 원)
- 서울: 약 210만 원
- 경기도: 약 270만 원
- 울릉군: 약 553만 원
- 합천군: 약 492만 원
-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차값 약 5,698만 원)
- 서울: 약 668만 원
- 경기도: 약 850만 원
- 울릉군: 약 1,698만 원
- 기아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 서울: 약 670만 원
- 경기도: 약 860만 원
- 합천군: 약 1,520만 원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절차
- 지자체 공고 확인: 거주 지역의 전기차 보급사업 공고 내용을 미리 확인합니다.
- 차량 구매 계약: 제조사나 대리점을 통해 구매 계약을 체결합니다.
- 지원 신청서 제출: 차량 제조사(또는 수입사)를 통해 지자체에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지원 대상자 선정: 지자체가 신청서를 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 차량 출고·등록: 선정 통보 후 일정 기간 내 차량을 출고하고 등록합니다.
- 보조금 지급 신청: 차량 등록 후 1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 신청을 완료합니다.
- 보조금 지급: 지자체에서 제조사(또는 수입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면, 구매자는 차량 대금에서 보조금 금액이 제외된 금액을 납부합니다.
보조금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및 참고사항
-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금액으로, 차량 가격과 성능, 지역 예산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특히 울릉군(최대 1,680만 원)과 영암군(최대 580만 원) 사이에 보조금 지원액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심합니다.
- 청년·다자녀 가구에는 추가 보조금이 제공돼, 실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더 늘어납니다.
- 지원 규모와 대상은 지속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각 지자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